메리츠화재는 1월 당기순이익이 62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73억6400만원으로 전년동월보다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3% 줄었다.
메리츠화재는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 연말정산 및 계절질환 영향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이 상승을 이유로 들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1월 86.1%로 전년 동기 82.3% 대비 3.8% 포인트 늘었다.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월 90.4%로 전년 동기 92.9% 대비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