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손호준, 엄마 없는 만재도서 '허둥지둥'...끼니 만드는 모습 보니 '어쩌나'

입력 2015-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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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 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tvN '삼시세끼'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어촌 편’ 유해진과 손호준이 '엄마' 차승원 없이 만재도 생활을 하게 됐다.

27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유해진과 손호준 두 사람이 차승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잠시 만재도를 비운다. 그 사이 유해진과 손호준은 한 끼 식사를 만드는 미션을 받게 된 것.

그동안 유해진은 차승원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낚시를 하거나 불을 피우는 일을 담당했고 손호준은 차승원의 주방 보조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요리를 단 시간에 뚝딱 만들어내는 차승원 없이 두 사람이 어떤 요리솜씨를 발휘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승원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반면 유해진은 밝은 얼굴로 “시끄러운 사람이 없으니까 좋다. 이제 진정한 만재 같네”라고 즐거워 한다.

그러나 손호준은 밥을 언제 해야 하는지 몰라 유해진에게 수차례 물어보는 것은 물론 손호준과 유해진은 양념장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몰라 ‘고추장’, ‘식초’, ‘매실액’을 계속 되뇌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어촌 편’은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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