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 ㈜네오플럭스는인카금융서비스㈜에 30억 규모의 2차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네오플럭스는2000년 4월 설립된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대기업의경영노하우와글로벌역량을 지닌 창업투자업계의 선두주자이며,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Win-Win Partnership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다.
네오플럭스는보험금융시장의 변화트렌드를 인지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인카금융서비스에 지난 2013년 7월 30억을 투자한 바 있다.㈜네오플럭스의 투자매니저 유병주 이사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보험시장의 화두는 GA의 급속한 성장이고, IFA 제도의 도입과 자회사형 GA의 판매채널 진입 등 보험업계의 제판분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속에서 향후 지속 발전가능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카금융서비스는2013년 7월 60억(네오플럭스, 한화인베스트먼트), 지난 1월 100억(프리미어파트너스)에 이어,이번 30억투자유치로 GA 단일법인 중 최상 수준의 자본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의 정보기술력을 바탕으로 2014년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인카금융서비스의 최병채 대표는,“벤처캐피탈의 계속되는 투자는 GA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대외적 공신력 인정의 계기이다”라며, “투자금으로 판매회사 체제를 위한 각종 조직 및 시스템 구축을 단행할 계획이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이미 상장되어있는보험사수준으로 GA를 격상시켜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상품개발팀을 신설하여 인카금융서비스의 강점인 오더메이드 상품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며,특히 보험사 수준의 위상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준법감시실 및 CS센터 인력을 10명 정도 확충하고,2016년 기업공개 준비와 더불어 회사의 외적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기존설계사 및 직원능력 함양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는 각오로 리스크 및 민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카금융서비스(주)는 월 거수보험료 500억, 소속설계사 6,000여명(2014년 12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보험업계 최초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