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624.56…올들어 10번째 고점 경신

입력 2015-02-27 17:51 수정 2015-02-27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올해 들어서만 10번째 고점을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8p(1.21%) 오른 624.56p로 마감했다. 지난 2008년 6월10일 626.01p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15일 581.39p로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닥지수는 약 20일 뒤인 이달 5일 7년 만에 600선을 돌파했다. 그 뒤로 이날까지 세 번 더 고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은 166조7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깼다. 전년도 평균 시가총액 143조1000억원 대비 23.6%나 규모가 커졌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6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대비 45% 증가하며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틀 만에 반등했다”며 “시가총액 6위인 CJ E&M이 포함된 방송서비스 업종과 디지털콘텐츠, 화학 업종 등의 주가 상승도 지수 견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8,000
    • -0.99%
    • 이더리움
    • 4,635,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5%
    • 리플
    • 1,927
    • -7.31%
    • 솔라나
    • 347,800
    • -3.12%
    • 에이다
    • 1,376
    • -8.69%
    • 이오스
    • 1,126
    • +2.09%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4
    • -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3.86%
    • 체인링크
    • 24,430
    • -1.65%
    • 샌드박스
    • 1,035
    • +58.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