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타이미
타이미는 26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4회에서 AOA 지민과 3번 트랙 경쟁을 펼쳤다. 3번 트랙은 버벌진트가 프로듀서하고 슬옹이 보컬을 맡은 이별 노래다.
졸리브이를 제치고 지민과 맞대결할 기회를 얻은 타이미는 안정적인 랩 실력을 보여줬다. 관객들 투표에서도 지민과 타이미는 72대 72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버벌진트는 최종적으로 지민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인터뷰에서 타이미는 "트랙의 주인이 돼서 음원이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기 테스트하러 나온 느낌이 많다"며 "이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나도 다시 열정이 생기고 마음이 다시 음악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타이미는 새로 합류한 제이스와 1:1 디스 랩 배틀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 타이미는 공격적인 가사와 화려한 랩실력으로 제이스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