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했다. 내달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시행을 통해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66% 오른 1만1401.66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83% 상승한 4951.48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4% 하락한 6946.66을 기록했다.
항공업체 IAG는 4% 상승했다. 올해 실적 목표를 상향한 것이 호재가 됐다.
로이드뱅킹그룹은 올해 주당 0.75펜스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힌 뒤 1.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