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금리인상 연기 전망에 강세…달러·엔 119.63엔

입력 2015-02-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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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11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8% 오른 119.6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9% 오른 133.8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5.25로 0.01% 소폭 감소했다.

이날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부의장은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에서 열린 시카코부스 비즈니스스쿨 통화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한 피셔 부의장은 “점점 금리 인상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그런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언제 금리를 인상할지 혹은 금리는 인상하지 않을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연준 고위관계자는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시기를 올 하반기로 잡고 있으나 금리 인상 폭은 물가상승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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