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주초 하락세로 시작한 장내시장이 주후반 강세를 보이며 마감된 가운데 장외시장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으며, 금일 상장한 큐에스아이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IPO주는 강세를 이어나갔다.
금일까지 청약을 완료한 유니테스트 3만2000원(-0.78%), 다사테크 2만7550원(-0.72%)으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공모가가 2만3500원으로 확정된 한국컴퓨터 3만250원으로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주 승인 발표된 나노켐텍 1만500원으로 가격변동 없었으나 오스템임플란트는 17.54% 상승한 1만6750원을 나타냈다.
공모예정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디앤티 1만750원(+30.3%)으로 5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신양엔지니어링 1만4550원(+1.04%), 펜타마이크로 1만4750원(+1.37%)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파트론은 6.23% 하락하며 1만205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다음주 상장예정인 에스에이티는 지난주에 이어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만1250원(+14.21%)을 나타냈으며, 공모예정인 휴온스 역시 1만3550원(10.61%)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외시장은 주요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삼성SDS 4만4500원(+2.89%), 삼성네트웍스 6150원(+14.95%)으로 삼성관련 IT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엘지씨엔에스 3만2750원으로 5일째 보합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농수산홈쇼핑 인수설의 영향으로 홈쇼핑주는 희비가 엇갈리며 농수산홈쇼핑 4만2250원(+1.81%)으로 상승한 반면 우리홈쇼핑 8만500원(-1.23%), 현대홈쇼핑 3만9750원(-1.85%)을 기록했다.
자스닥 상장을 준비중이 윈디소프트와 엠게임이 각 2만7500원(-0.9%), 1만3650원(-2.15%)으로 하락한 반면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셀트리온 4만4000원(+13.55%)으로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밖에 5 대 1로 감자를 진행한 삼성카드 4만65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광주전자 7950원(+8.16%)으로 상승을 SK인천정유 1만250원(-4.65%)으로 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