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모바일 티켓 승차 3월부터 운영…“버스타기 쉬워진다”

입력 2015-02-28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버스 모바일 티켓 승차 서비스가 3월부터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2일부터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도 고속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가 고속버스 153개 모든 노선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부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활용한 고속버스 승차권 결제도 가능해지며, 시외버스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출발 1시간 이전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약하고 터미널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E-Pass’가 도입되면 다양한 편의성이 확보된다.

실시간 예매와 발권이 가능해지고, 발권 절차 역시 생략되기 때문에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차량 내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태그하면 발권과 함께 탑승이 가능해진다. 단, 빈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9,000
    • +4.13%
    • 이더리움
    • 5,000,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22%
    • 리플
    • 2,073
    • +5.34%
    • 솔라나
    • 334,900
    • +3.94%
    • 에이다
    • 1,415
    • +6.47%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4
    • +1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3.71%
    • 체인링크
    • 25,260
    • +4.9%
    • 샌드박스
    • 862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