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
'용감한 가족'에 배우 박주미가 합류한 가운데 과거 박주미의 사진이 화제다.
박주미는 지난해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MC와 게스트들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라며 "사진을 찍은 뒤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미 이어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날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가 최정원 대신 합류했다. 박명수는 최정원이 아닌 박주미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었다. 하지만 이내 박주미의 미소와 미모에 반해 반색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방송에는 나가면 안 되지만 재혼하는 기분이다”라고 속내를 밝혀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