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IS 합류시도 네 번째 의심자 체포

입력 2015-03-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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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 또는 지원을 시도한 혐의로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밝혔다.

FBI는 체포된 사람은 ‘네 번째 인물’이라고 언급했지만, 그의 국적이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에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달 25일 미국 연방 검찰이 IS에 합류하려 시도하고 이를 도운 혐의로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 1명과 우즈베키스탄인 2명을 체포한 데 뒤이은 일이다.

한편 버지니아 주 현지 언론들은 체포된 뉴욕 거주자 3명 중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브로르 하비보프가 버지니아 주 체사피크의 휴대전화 수리업체 직원으로 등록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법당국이 ‘네 번째 인물’과 앞서 체포된 3명과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미국 전역에서 IS 합류 또는 지원을 시도하는 ‘잠재적 테러리스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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