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IR부문에 대한 시상인 한국IR협의회 주관의 한국IR대상에서 KT 김범준 상무가 Best IRO(IR Officer)로 선정됐다.
한국IR협의회는 24일 증권선물거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IR대상, 우수상, Best IRO상을 각각 시상했다.
Best IRO상은 한국IR협의회에서 상장기업 IR담당자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IR활동을 추진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주요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관계자의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그동안 삼성전자 주우식 전무, 기아차의 김득주 이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을 수상한 IR담당 김범준 상무는 “이번 수상은 개인에 대한 상이라기 보다 충실한 IR을 위해 협력해 준 타 부서 동료들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IR로 투자자 및 주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