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엄현경이 카리스마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회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이 첫 등장했다.
이날 김지완(이준혁)과 장현도(이상엽)는 회사 첫 출근을 했다. 두 사람은 엘레비이터를 기다리다 함께 탔다.
그 순간 서미진이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다시 열었지만 만원이었다. 하지만 서미진은 내리지 않고 버텼고, 이에 김지완은 엘레베이터에서 대신 내렸다.
결국 김지완은 지각을 했다. 신입사원들의 OJT를 진행한 서미진은 김지완을 보고 "거기. 이름이 뭐예요? 첫 날부터 지각이시네요"라며 차갑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