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中 화웨이, ‘화웨이워치’ 공개… 3가지 웨어러블 선보여

입력 2015-03-02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웨이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 (출처=화웨이 웹사이트)
화웨이가 첫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워체 경쟁에 합류했다.

화웨이는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MWC 2015’ 발표회를 열고 화웨이워치를 비롯해 밴드 이어엣 등 세 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소개한 화웨이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최신 스마트워치 트렌드에 맞춰 원형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1인치당 픽셀수 286개), 4GB 저장공간, 512MB 램, 블루투스, 모션센서 등이 적용됐다.

화웨이워치는 6월 한국을 포함해 20여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화웨이는 스마트밴드 ‘B2’과 스마트이어폰 ‘N1’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B1’ 후속작인 B2는 스마트워치의 일종인 토크밴드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B2는 밴드 탈착이 가능해 전화가 오면 본체를 분리해 귀에 꼽아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활용할 수 있다.

N1은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과 비슷한 스마트이어폰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감상, 통화 등이 가능하다. 또한 N1을 차고 운동을 하면 운동 시간과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이 스마트폰에 실시간 저장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99,000
    • -0.14%
    • 이더리움
    • 4,833,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42%
    • 리플
    • 2,051
    • +2.19%
    • 솔라나
    • 348,500
    • -0.94%
    • 에이다
    • 1,451
    • -0.34%
    • 이오스
    • 1,149
    • -4.25%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29
    • -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73%
    • 체인링크
    • 25,840
    • +7.18%
    • 샌드박스
    • 1,037
    • +1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