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속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식료품, 의류, 연료 등 의식주 관련 품목의 물가는 과도하게 상승했다. 반면 임금상승률은 현저히 낮았다. 네티즌은 “올라도 좀 올라야지. 생필품 가격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구나”, “요즘 가장 무서운 말은 마누라의 마트 가자는 말이다”, “담배 하나도 맘 편히 피울 수가 없구나”, “내 월급만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르는 세상이다. 정말 숨만 쉬고 살라는 건가?”, “물가 상승보다 더 무서운 건 나라 경제에 희망이 없다는 거다”, “내 나이 46세지만 나보다 지금 20대가 더 걱정이다. 그들은 무슨 희망을 품고 살아갈까?” 등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