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BC 측은 2일 "이종현, 공승연, 헨리, 예원 등이 오늘 첫 만남을 갖고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 '우결4'의 새 커플로 합류한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종현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헨리나 예원의 경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지만 이종현의 경우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기 때문.
이종현은 그동안 같은 그룹 멤버인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에 비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크게 얼굴을 알리지 않았다.
2010년 씨엔블루 미니 앨범 '블루토리(Bluetory)'를 통해 데뷔한 뒤 지금까지 씨엔블루에서 기타를 맡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 한 방송 관계자는 "이종현이 데뷔한지 5년이 넘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크게 내비치지 않은 기대주"라며 "이번 '우결4' 합류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현, 공승연, 헨리, 예원 등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는 '우결4'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