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영상캡처)
군경에 따르면 이날 한 낚시꾼이 낚시를 하던 중 인천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을 발견했다.
포탄은 가로 10cm, 세로 30cm 크기로 부식된 상태였으며,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밀물에 잠긴 상태다.
군경은 폭발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재 영종대교를 지나는 차량들의 교통 통제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