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소규모 카페창업…‛트렌드와 개성 모두 담은 아이템’ 선택이 관건!

입력 2015-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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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 실버세대 노후 생활 문제 등으로 가계소득 돌파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이들이 많아 졌다. 그 가운데 소규모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한정적인 투자 범위 안에서 높은 성공가능성을 보이는 창업 아이템으로 ‘디저트 카페’가 주목 받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을 비롯해 빙수 전문점, 한국식 디저트 떡 전문점 등 디저트 관련 전문 카페는 다양하다.

이러한 디저트 전문점들 가운데 브랜드 카페의 경우 공격적인 마케팅과 자본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형태는 1인 창업과 같은 소형 투자자들에게는 동떨어진 남의 얘기로 머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경기 불황과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홍수 속에서도 이색 아이디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더불어 고객 니즈를 파악해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도 있다.

그 가운데 ‘아붕’(아이스크림붕어빵)이라는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각종 붕어빵 샌드 및 음료를 판매하는 붕어빵 전문 디저트숍 ‘엔젤리쉬’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합리적 가격으로 브랜드를 알린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엔젤리쉬는 ‘일가 무교동 낙지’, ‘뚱스밥버거’ 등으로 탄탄한 경영 시스템 및 마케팅 노하우를 쌓은 ㈜일가브라더스의 패밀리 계열사로 우리나라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의 친근한 이미지와 맛을 자연스럽게 브랜드화 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론칭 1년 만에 300호점 개점을 돌파한 ‘뚱스밥버거 크라운’을 비롯해 각 브랜드 별로 독특한 사업 아이템과 소비자 중심의 메뉴 구성 및 서비스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일가브라더스는 소규모창업을 원하는 청년, 은퇴부부와 같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엔젤리쉬는 대표메뉴인 아이스크림 붕어빵 ‘아붕’뿐만 아니라 생크림, 치즈라즈베리, 햄치즈 등 다양한 속재료를 즐길 수 있는 엔젤리쉬 샌드 메뉴, 달콤한 붕어빵 맛을 업그레이드 시킨 슈가 엔젤리쉬, 허니 패스츄리 메뉴 등 20여 가지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대형 경쟁 업체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 시키고 있다.

엔젤리쉬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아붕은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달콤한 맛을 담고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로 알려져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면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전했다.

㈜일가브라더스의 엔젤리쉬는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창업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엔젤리쉬 홈페이지(www.angelish.co.kr) 또는 전화(이미지 참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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