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 1만여명 몰려

입력 2015-03-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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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긴줄을 늘어서 있다.
청약요건 1순위 요건완화의 수혜단지로 꼽히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오픈 이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는 견본주택 오픈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청약 1순위 요건이 완화되면서 1, 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되고 1순위 자격 발생 시점이 통장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단축되는 등 1순위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내집마련에 관심이 높은 부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효과까지 더 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기 위해 추위에 불구하고 긴 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부산 시장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정당 계약기간과 선착순 계약을 포함해 단기간 내 계약이 완료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는 문현금융단지의 개발 비전의 최대 수혜지이자 문현동에 8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면서 “자연 채광을 고려한 4Bay 평면과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조성, 세대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납공간 등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견본주택으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3.3㎡당 약 800만원대인 분양가는 최근 부산 분양가가 1000만원대를 넘어선 것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대다. 이는 이 일대 아파트 시세 수준 이하로 잡혔다. 또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2회차 분납제를 적용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한성기린아파트 바로 옆(부산 동구 범일동 62-57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9일 특별공급에 이어 3월 10일 1순위, 3월 11일 2순위(구. 3순위), 3월 17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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