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자산 1조원 이상 ‘억만장자 클럽’신입회원으로 등재

입력 2015-03-0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클 조던. (사진=AP/뉴시스)

‘농구의 전설’마이클 조던(52)이 자산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인 ‘억만장자 클럽’의 신입 회원이 됐다.

2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라 조던은 올해 처음으로 자산 규모 10억 달러를 넘겨 억만장자 클럽에 등재해 세계적 부호로 떠올랐다.

올해 조던이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소속 샬럿 호니츠 구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샬럿 호니츠 구단의 가치는 7억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0년 3월 조던은 2억7800만 달러를 투자해 샬럿 호니츠 지분 80%를 구입했고 2013년에는 88%까지 지분율을 늘렸다.

그는 스포츠용품 나이키사와 농구화 브랜드‘나이키 조던’과의 계약을 통해 매년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한편 올해 29번째를 맞이한 포브스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스포츠 구단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자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이다. 그는 지난해 LA 클리퍼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했고 재산 215억 달러로 억만장자 명단에서 35위 자리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74,000
    • -1%
    • 이더리움
    • 4,63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16%
    • 리플
    • 1,925
    • -6.23%
    • 솔라나
    • 347,100
    • -3.07%
    • 에이다
    • 1,383
    • -7.92%
    • 이오스
    • 1,138
    • -0.8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2
    • -1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4.01%
    • 체인링크
    • 24,360
    • -2.72%
    • 샌드박스
    • 1,148
    • +6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