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뮤비 스태프 교통사고..3월 예정대로 컴백

입력 2015-03-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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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의 뮤직비디오 스태프가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조pd가 예정대로 3월에 컴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pd의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월 28일 미국 LA에서 ‘영혼 없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스태프는 이날 오전 5시쯤(미국 시간) 촬영지를 이동하던 중, 반대편에 있던 차량이 우리 스태프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사고로 미국 스태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은 폐차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직후 검사에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영혼 없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막바지 진행될 때 일어난 사고라서 다행히 조pd 3월 컴백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Candy’에 이어 ‘영혼 없다’도 맡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뮤즈’는 바다로 낙점됐다. 대중들은 조pd-바다가 부른 ‘Candy’가 조pd-인순이가 부른 ‘친구여’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조pd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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