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시장분위기 속, 미수신용 스탁론으로 갈아타기 붐

대외적 호재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안착할지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중 한때 2000선을 돌파했다. 운수장비업종이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전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리가격 반등을 이유로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 증시에서는 소비지출 관련 종목과 유동성 관련주에도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주식시장에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신용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주가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스탁론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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