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트로)
태어난지 10달 만에 몸무게가 약 14kg가 찐 아기의 사연을 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인도 자르칸드주에서 태어난 알리야 살림이란 이 여자아이는 출생 당시 4kg로 다소 우량아 수준이었으나, 10달 만에 급격히 몸무게가 불어 현재 18.5kg에 달한다. 알리야의 부모는 심각성을 깨닫고 인근 병원을 찾았으나 의사들도 명확한 병명을 밝히지 못했다. 알리야의 부모는 첫째아이도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태어난지 2년이 못 돼 생을 마감한 경험이 있어, 일리야의 모습에 걱정만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