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관련주로 꼽히는 퍼스텍이 드론과 열기구로 하늘에도 기지국을 세우겠다는 구글의 계획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8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45원(1.47%) 상승한 31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수석 부사장은 무인기(drone)와 열기구(balloon)를 활용해 인터넷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피차이 부사장은 “구글이 태양광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드론을 이용해 인터넷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타이탄 (Project Titan)’ 추진 중”이라면서 “올해 내 첫 번째 드론을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드론 관련주로 꼽히는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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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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