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 백야’ 97회 예고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김효경(금단비)와 육선중(이주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육선중은 김효경에게 “어디까지 피할거냐. 사랑한다”며 키스했다. 이어 김효경을 찾아온 백야(박하나)는 “선중오빠 언니한테 마음있는 것 같다”며 슬쩍 감정을 묻는다. 백야는 “언니도 싫은 거 아니면 순리에 따르라”고 조언한다.
반면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은 장화엄(강은탁)과 백야의 사이를 걱정한다. 옥단실은 장화엄이 백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자 문정애에게 “최악의 사태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이에 문정애는 “백야를 유학 보내는 것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 대해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
‘압구정 백야’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육선중 김효경 이루어지는건가”,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백야 포기 안할 듯”, “‘압구정 백야’ 육선중 알면 난리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