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까지 건축허가면적 누계실적은 1억758.4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다. 반면 10월 한달간 건축허가실적은 735.3만㎡로 전년 동월보다 19.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올 10월까지 건축허가면적 실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 누계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은 18.4%, 지방은 29.0% 각각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292.5만㎡로 전년동기비 15.0% 증가했으며, 상업용 누계실적은 2652.1만㎡로 전년동기비 49.5% 증가했다. 상업용의 경우 10월 실적도 전년 동월대비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공업용은 1362.9만㎡로 전년동기비 22.2%, 그리고 교육ㆍ사회용 누계실적은 963.6만㎡로 전년동기비 17.4%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10월까지의 건축착공면적 누계실적은 6917.6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7034.2만㎡)대비 1.7%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누계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은 7.7% 감소한 반면, 지방은 3.5%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누계실적이 2270.6만㎡로 전년동기비 13.1% 감소했고 상업용 누계실적은 1758.7만㎡로 전년동기비 5.5% 감소했다. 반면 공업용과 교육ㆍ사회용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3%, 9.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