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 정규편성 아직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5-03-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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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측이 설특집 예능프로그램‘복면가왕’과 ‘마이리틀텔레비전’ 정규편성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MBC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복면가왕’과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정규편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월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8명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노래를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가창력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가면 뒤 스타를 맞추는 재미까지 선사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연예인들이 BJ로 변신해 자신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로 방송을 개설하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2일 방송된 1부가 전국기준 6% 시청률을 기록했고, 28일 방송된 2부가 전국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인 김구라, 셰프 백종원, AOA 초아, 가수 홍진영, 정준일 개그맨 김영철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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