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규제개선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규제개선간담회'를 개최, ICT 10개 유관협회의 규제개선과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간담회의 테마를 ICT 분야로 선정한 것은 ICT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활발한 행보와 맞닿아있다.
강영철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장은 “ICT분야는 사물인터넷이 핫 이슈인 융합 업종으로 기존산업을 창조산업화하고 산업간 소통의 핵심 툴(TOOL)이 된다"며 "GDP 중 업종별 부가가치 비중이 10%에 육박해 규제의 과감한 혁파가 필요한 창조산업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ICT 분야에서 도전적 중소ㆍ벤처기업이 확산돼야 창조경제의 주역 양성과 기업가정신 확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ICT 10개 유관협회의 규제개선과제 발표와 토론회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ICT 10개 유관협회로부터 규제개선과제를 청취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