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
글로컬강의동은 대학경쟁력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17억 원을 들여 중원도서관과 창업보육센터 사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668.92㎡(2320평)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5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글로컬강의동은 1층에 1개의 소강당과 4개의 계단강의실, 언어교육원에서 사용할 4개의 세미나실, 3개의 중형 LAB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제1·2전시장과 사무실이, 3~6층에는 13개의 중형 강의실과 12개의 소형강의실이 들어선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과 복지를 위해 최신 강의 시설을 갖추어 교육공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물 전체에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설계에 주안점을 뒀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