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가계부채 총량 늘었지만 리스크는 축소 판단”

입력 2015-03-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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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로 열린 수요포럼에 초청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부채 총량은 늘었지만 전반적인 리스크는 축소됐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서 ‘2015년 한국 경제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며 “최근 금리인하 LTV, DTI 규제완화로 가계부채 총량은 늘었지만 제2금융권 대출이 제1금융권으로 4조원 가량 이전하고,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등 자산가치가 오르면서 전반적인 리스크는 축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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