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이 지난해 1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4일 9시 35분 현재 동아원은 전날보다 5.93% 떨어진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원은 이날 장중 269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동아원은 전날 지난해 175억3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규모도 77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69% 증가했다.
회사 측은 “AI, 구제역 등으로 인한 사료 거래처 부실로 인한 매출채권 상각, 관계사 대여금 충당금 설정과 투자주식 평가 반영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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