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생애주기별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한 ‘자산관리가이드’ 를 웹툰으로 제작해 4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및 투교협앱 ‘자산관리의 달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쩐神)은 투교협이 이미 발간한 ‘자산관리가이드’ 책자 3권을 만화로 재구성한 것으로 제1권의 일부를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다소 지루한 설명형식의 내용들로 구성된 기존의 금융만화와는 차별화해 ‘오억만’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드라마형식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제작했다.
또 웹툰의 내용을 ‘자산관리가이드’ e북으로 링크해 이해도를 높이고, 반응형웹 서비스로 데스크톱 및 모바일폰으로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투교협 최병철 사무국장은 “100세시대 준비를 위한 연령대별 생애설계에 초점을 맞춰 웹툰으로 제작 한 만큼,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출ㆍ퇴근시간 등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투교협은 웹툰을 만화책으로 제작해 전국 도서관 및 지하철역 행복문고 등에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