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별 상황 따라 구조조정 중… 채용도 계열사별로 결정”

입력 2015-03-04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4일 수요 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각 계열사가 판단해서 구조조정 필요성이 있는 곳은 계열사별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초부터 삼성물산이 희망퇴직에 이어 권고사직을 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삼성 계열사별 인력 감축이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삼성이 계열사별 구조조정을 검토·진행하면서 올해 채용도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작년보다 채용규모가 줄어드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팀장은 “그룹 차원에서 집계하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다만 “계열사별로 경영현황과 실적을 고려해서 (채용 규모를) 결정하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경영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2013년 상반기 3500명, 하반기 5500명 등 총 9000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공개한 적이 없다. 삼성은 정확한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4000~500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69,000
    • -2.77%
    • 이더리움
    • 3,005,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762,500
    • -1.74%
    • 리플
    • 2,056
    • -3.79%
    • 솔라나
    • 123,700
    • -4.77%
    • 에이다
    • 388
    • -4.2%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2.37%
    • 체인링크
    • 12,660
    • -4.45%
    • 샌드박스
    • 123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