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액티브워시, 하루 1000대 이상 팔려”

입력 2015-03-04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사진>이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시장 반응이 좋다고 언급했다.

윤 사장은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가 지나면 (주 판매량이) 7000~8000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00대 이상 팔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윤 사장은 “그 이상”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먼저 론칭한 만큼 반응이 제일 좋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등을 포함해 글로벌 (지역) 전체적으로 다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일 출시된 삼성 ‘액티브워시’는 출시 3주 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 판매 실적 대비 3배를 초과하는 판매량이다.

이 제품은 세탁기 본체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설치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다. 애벌빨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분석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삼성 각 계열사 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김상근 연세대 교수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 마키아밸리’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18,000
    • -0.62%
    • 이더리움
    • 4,06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0
    • -2.04%
    • 리플
    • 4,117
    • -2.16%
    • 솔라나
    • 286,900
    • -2.22%
    • 에이다
    • 1,164
    • -2.27%
    • 이오스
    • 959
    • -3.5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9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25%
    • 체인링크
    • 28,590
    • -0.28%
    • 샌드박스
    • 596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