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경제지표 혼재에 보합세…10년물 금리 2.12%

입력 2015-03-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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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4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민간고용과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의 2월달 결과가 엇갈리면서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20분 현재 1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 수치에서 변동없는 2.12%, 2.71%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1bp=0.01%P) 떨어진 0.65%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2월 비제조업 지수가 전월(56.7)보다 상승한 56.9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월가의 예상치 56.5도 웃돈 수치다.

반면, 민간부문 신규고용 규모는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간고용분석기관인 ADP는 2월 민간 부문의 신규 고용 증가폭이 전월 수정치(25만건)를 밑돈 2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가 혼재된 가운데 오는 5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ECB는 양적완화 프로그램 시행에 대한 세부내용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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