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픈베이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에 삼성SDS 공급 부각 …↑

입력 2015-03-05 10:00 수정 2015-03-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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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관련 시장이 연 평균 45%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오픈베이스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70원(3.37%) 상승한 2145원에 거래중이다. 오픈베이스는 세계 최초로 삼성SDS에 자체 개발한 ADC(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국회 통과’ 보고서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 규모를 52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있으며, 또 향후 2017년까지 1조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이 2013년 457억달러에서 2018년 1275억달러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라온시큐어, 다우기술, 인프라웨어, 케이사인 등 클라우드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국회 통과로 클라우드 산업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ADC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오픈베이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ADC 통합관리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내는 장비다.

오픈베이스는 삼성SDS 뿐 아니라 삼성생명과 건강보험공단 수주에도 성공했으며,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라 향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도입 확산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로부터의 높은 호응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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