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8일 풍산에 대해 세일즈 믹스 개선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2분기에는 1분기 평균가격과 비교해 LME 동가격이 46% 상승한 것에 반해서 3분기에는 6%정도 상승하는 수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마진이 좋은 동판과 소전 등의 판매호전에 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풍산은 리드프레임재 등 독점적 지위가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영업이익의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