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유산균 관련 특허취득

입력 2006-11-28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동제약 28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정착과 생육활동을 저해하는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 유산균은 2000여종의 유산균 중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위점막 부착과 증식을 저해하는 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선별해 만들어진 것으로 장내정착성, 내산성, 내담즙산성 역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원인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직접적으로 위암을 유발하는 강력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을 만큼 위험한 균이다.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은 이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허가를 받았으며, 생산공정이 수립돼 현재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의 초유밀플러스, 조이거트 등의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유산균제품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해 앞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단독 AI가 나에게 맞는 와인 알려준다…카카오, 선물하기에 'AI 덧입히기'
  • 채권 체급 키운 개인·외인…“이때다” 한국채 매력도 올리기 총공세 나선 정부 [ 2024 국채의 해②]
  • 단독 자유 찾아 목숨 건 탈북여성…현실은 ‘독박육아’에 ‘경단녀’ [2024 국감]
  • 낭만야구의 극치…'최강야구' 이용헌·선성권 등 전원 등판, 동의대 직관 결과는?
  •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날 행적은?…"행복한 생일"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9,000
    • -1.55%
    • 이더리움
    • 3,284,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40,900
    • -0.23%
    • 리플
    • 718
    • -0.69%
    • 솔라나
    • 195,400
    • -2.5%
    • 에이다
    • 477
    • -2.05%
    • 이오스
    • 640
    • -1.23%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2.44%
    • 체인링크
    • 15,170
    • -1.43%
    • 샌드박스
    • 346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