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녀와 야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마녀와 야수’가 5일 전파를 탔다. ‘마녀와 야수’는 특수 분장을 한 채로 데이트를 진행하는 참신한 콘셉트의 신개념 블라인드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마녀와 야수’에는 분장 속 단아한 외모를 지닌 명문대 출신 28세 H대학교 교직원부터 제작진들이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로 눈웃음이 매혹적인 31세 콘텐츠 마케팅 담당자,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28세 주얼리 사업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성들이 있었다.
마스크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꾸준히 마음을 표현했던 판다, 말괄량이 분장과 딱 맞는 유쾌하고 귀여운 성격이 돋보였던 삐삐, 팔찌를 선물하고 메뉴에 없는 제육덮밥을 만드는 등 여성미를 뽐냈던 아바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바타는 “아무래도 마스크님이 내 또래인 것 같다. 나는 지금 결혼을 생각해서 나왔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좋다. 그래서 내가 마음이 많이 떴다”고 말한 뒤, 세 번째 탈락자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