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용진, 순댓국 못 먹고 정리?...이용진 남친 역으로 질투 방송 '리얼해'

입력 2015-03-0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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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롤러코스터

장도연 이용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에 장도연, 엠버,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장도연에게 "이용진에게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이용진과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장도연은 "이용진을 좋아했다. 그땐 정말 심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도연은 "둘이서 독대로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근데 저는 약간 열랑말랑 할 때였다. 아침에 동이 터서 집에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진이 '다음에 순댓국도 먹자'고 했다"면서 "설렜다. '순댓국 언제 먹을거야?'라고 물었지만 이용진은 대답이 없었다. 계속 지나갈 때마다 '순댓국 언제 먹을거야?'라고 물었고, 이용진이 나중에 '미안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한강에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있었더라면 끝까지 순댓국을 먹었다"며 아쉬워 했다.

이에 장도연과 이용진이 연인으로 등장했던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과 이용진은 tvN 롤러코스터3에서 연인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당시 이용진의 친구를 함께 만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용진과 장도연은 호프집에서 이용진 친구인 세찬을 만났다.

장도연은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라며 악수를 했다. 이에 이용진 표정이 굳었다. 이어 장도연이 "세찬오빠 유머러스하고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면서요"라고 칭찬하다 세찬은 "도연 씨야말로 예쁘다고 용준이가 많이 자랑했어요"라고 받았다.

이후 세찬이 잠시 전화를 받으러 나간 사이 이용진은 장도연과 다퉜다. 이용진은 "야 좋아?"라며 퉁명스럽게 말했고 장도연은 "뭐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용진은 "아주 술 따라주고 눈 웃음치고 손은 왜 잡냐?"라며 발끈했다. 장도연은 "악수한 거지 기분 좀 맞춰주려고 한 거구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용진은 "기분 맞춰주려다가 내 기분 꽝 된 거 아니야 지금. 아주 두 사람 눈빛 사이에 오작교 건설해 줘야겠네"라며 짜증을 냈다. 결국 장도연은 짜증을 내며 밖으로 나갔다.

장도연 이용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도연 이용진 진짜 연인 같아" "장도연 향한 이용진 질투 최고" "장도연 이용진 방송 같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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