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2개 이상의 학문분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융·복합 교양교과목 3개를 신규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국대 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융·복합적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제간 융합형 교양교육과정 개발과 사고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점진적 교양교육 혁신을 동시 진행해 왔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해당 과목은 ‘군·문화·과학’, ‘뇌과학과 정신분석’, ‘인간 마음의 본성’ 등이다. 전임교수들은 학생들의 교양수업 수요를 검토하여 총 5개 교과목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교과목의 학문 트렌드 반영, 차별성과 참신성 등을 심사해 상위 3개 교과목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