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솔라시아, 핀테크 NFC유심ㆍIoT 유심 통신사에 공급중

입력 2015-03-06 08:22 수정 2015-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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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3-06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솔라시아가 NFC 유심(USIM)과 사물인터넷 유심을 통신사 등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솔라시아 관계자는 “NFC유심을 SK텔레콤과 KT에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유심도 통신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핀테크나 스마트폰결제가 NFC로 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므로 새로운 신사업으로 보안플랫폼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과 핀테크가 전 세계의 큰 흐름으로 등장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콤, 에스넷 등의 사물인터넷 관련주들과 한국정보인증 등 핀테크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결제 방식을 놓고 업체간 헤게모니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결제단말기를 통한 방식과 NFC단말기를 통한 결제방식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인 것.

현재 국내에서는 NFC단말기 가맹점이 소매점의 경우 1%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애플 등 대부분의 해외업체들은 NFC결제 방식으로 추진 중에 있어 NFC방식이 국내에서 어떤 위상을 갖게 될지가 관심사다.

솔라시아는 현재 NFC스마트폰과 NFC카드단말기에 들어가는 유심을 제조 판매 중이다.

솔라시아의 NFC-USIM카드는 NFC칩이 장착된 단말기에 삽입되어 교통, 티켓팅, 모바일 결제 등의 비접촉식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서도 밝히고 있다.

한편 솔라시아는 사물인터넷 유심과 핀테크 보안플랫폼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물인터넷 유심은 모바일과 사물간의 사물지능통신을 지원한다. 향후 자동차, CCTV 보안 등 여러 분야와 기기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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