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현장에서 발견된 사정지연제 6만개와 사정지연제 연료(24리터 상당)는 모두 압수했으며, 사정지연제를 투숙객들에게 ‘신비한 마법크림’으로 홍보하며 유․무상으로 제공한 숙박업자, 인터넷판매업자 등 관련자 19명도 함께 입건했다.
이들은 ‘약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5월 인터넷을 통해 불법제조된 사정지연제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 인터넷판매업자→전문 공급책→제조자를 역 추적하는 방식으로 약 1년여 간의 끈질긴 수사와 잠복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