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보이그룹 에이블(A-ble)이 3년 여 만에 싱글 ‘빵야’로 컴백한다.
에이블은 오는 11일 싱글 ‘빵야’를 발매한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해온 에이블은 방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빵야’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의 신곡 ‘빵야’는 트위스트 셔플 리듬에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퍼포먼스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빵야’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곡팀 팔번공(8ballsound)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 다른 수록곡 ‘Marry Me’는 에이블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일종의 청혼가다.
에이블의 소속사 ESJ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블이 한국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트위스트 셔플 리듬의 ‘빵야’로 컴백한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안무도 신경썼다”며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