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 골프장에 추락했다.
이날 해리슨 포드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앞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사고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명의 의사가 응급조치를 했고, 이윽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해리슨 포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해리슨 포드는 얼굴에 피를 흘린 채 고통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로 전해진다.
1942년생의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로 친숙하며, 오는 12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