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하는 까닭은?

입력 2015-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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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7일 전 세계 임직원 및 회원들이 참가하는 24시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인 ‘월드워크아웃(WorldWorkOut)’ 최대 참여자 수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허벌라이프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허벌라이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함께 모여서 운동을 즐기는 이번 워크아웃은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별 현지시간에 따라 3월 7일 오전 9시에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선두로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에서만 4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며, 그 밖의 아시아 국가에서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1000명을 포함해 일본 도쿄 및 필리핀 마닐라 등 총 10개 국가에서 참가한다.

가장 대표적인 워크아웃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위치한 허벌라이프 본사에서 실시된다. 허벌라이프 피트니스 교육 책임자 사만다 클레이튼(Samantha Clayton)은 3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워크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계 82개국에서 활동하는 수 천명의 허벌라이프 회원들 역시 그들의 친구,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허벌라이프 뉴트리션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워크아웃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00여개 이상의 건강한 영양식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과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모금 행사이다.

허벌라이프 CEO 마이클 존슨은 “허벌라이프의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은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기업 미션 실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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