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이런일이]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신의 명령이라며 20명의 여성을 임신시킨 나이지리아의 목사디모데 나구우(53) 를 여성 학대죄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모녀가 함께 나구우 목사와 관계를 가진 경우도 있다.
나구우 목사는 결혼한 여성의 경우 남편의 동의를 얻어 성관계를 가졌으며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남편을 떠나 자신의 교회에서 함께 생활했다.
나구우 목사의 반인륜적인 행위는 그와 별거 중인 아내 베로니카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베로니카는 남편의 음란한 행동과 폭력으로 집을 나가 혼자 살고 있다.
나구우 목사는 경찰 조사에서 “신의 뜻에 따라 이들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나는 떳떳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