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부산 YMCA와 Y카드 제휴 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영봉(왼쪽 여섯번째) 부산은행 수석 부행장, 신관우 부산 YMCA 이사장 외 양사 임원진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BS금융그룹 제공)
부산은행이 부산 YMCA와 업무 제휴를 통해 'Y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Y 카드'는 시민들의 복지와 인권향상을 위해 앞장선 YMCA의 창립 70주년에 맞춰 출시되는 신용카드다.
이 카드는 전국 마트, 병원, 학원 5% 할인, 주유소 리터당 30~60원 할인, 외식, 커피, 베이커리, 도서 10% 할인, 영화 3000원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산 YMCA 헬스장, 수영장, 청소년캠프 이용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은 기금으로 적립되며 모집된 기금은 시민권익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YMCA와의 제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면 "모집된 기금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인권향상에도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