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국의 대표적 블루칩 지수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다우존스인디시즈(S&PDJI)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8일 장 마감 이후 AT&T 대신 다우지수에 편입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 1위를 지속하면서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이날 나스닥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1.65% 오른 128.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