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야구장. (뉴시스)
추운 겨울 동안 야구팬들을 기다리게 했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7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대장정에 나서게 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처음으로 10개팀이 경기에 나서는데 KIA는 NC와 마산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kt는 넥센과 목동구장에서 LG는 한화화 대전구장에서 맞붙는다.
이외에도 두산은 삼성과 포항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SK와 사직구장에서 일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아닌만큼 전 경기를 중계하지는 않는다. 마산과 사직에서는 중계일정이 없어 해당 팀 팬들은 생중계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목동구장은 SPOTV2에서 중계를 하고 대전에서는 MBC SPORTS+와 SBS SPORTS가 중계를 한다. 또한 포항구장은 SPOTV에서 중계를 할 예정이다.